1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2:20
	여자도 주체적으로 살아야지 주는데로 다 받으면 저럴수 밖에 없음 ㅉㅉ

2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3:47
	지가 반대라도 서운하게 하고서 미친년이네

3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4:20
	모든 갈등은 양쪽얘기를 다 들어봐야.

4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6:43
	싫으면 싫다 말을해야지.

5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7:21
	3/ 마자마자

6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7:31
	이건 한쪽이야기만 들어봐서는 모르는일

7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8:42
	내가 여자라면 결혼 안할듯...결혼할때 좀 부모들지 극성좀 안떨었으면좋겠다 둘이 결혼한는건데 아무리 자식가진 부모의 마음이라지만 저런거보면 우리나라 존나 오바인거같음

8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9:21
	배경이 고대여..

9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09:27
	고부갈등만큼 양쪽얘기가 꼭 필요한 얘기도 흔치않지만 이건 여자가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걸 아직도 모르고 있나보네 지금 얘기만 봐서는 남자도 중간다리 제대로 못할 인물같고 이미 시어머니랑 감정적으로 틀어진듯 하니 결혼 시작이 참 고난의 연속이겠네 ㅉㅉㅉㅉ

10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10:44
	7/ 원래 우리나라에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결혼은 집안의 결합이라는 의미가 커서 그럴듯

11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11:21
	그러게요 배경이 고대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15:50
	10/ 그러니까요 그게 참 맘에 안듬 물론 부모로써 조언과 격려는 해줄수있지만 저렇게 다 결정하고 그게 무슨 결혼인지 싶네요. 부모님세대의 결혼때 시집살림했던 고충은 이해를 하지만 보상심리도 아니고 결혼식할때도 저런데 결혼하고나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같음

13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26:18
	난 보고 시어머님 되게 잘챙겨주시고 좋다 라는생각만 드는데... 알아서 신혼여행 예약도해주시고 ㅋㅋㅋ

14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27:47
	8// ㅠㅠ

15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30:43
	언뜻 시엄마되실분이 나빠 보이지만 만약 남자가 결혼하는데 처가에서 저렇게 한다면 어떨까? 그래도 여자들 열폭할까?

16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35:06
	가난해서시어머니가 신경써줄수도없는 사람한테 시집가면 되겟네 집은 월세원룸하고 신혼여행은 제주도 갓다오고

17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36:51
	것보다 결국 독립할 능력이 안되는데 결혼을 해서 그렇죠 뭐.

18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37:49
	8/ 고대 ㅋㅋ

19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42:57
	남이사 (코후빔)

20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44:14
	그리고 대학원생을 26살 여대생... 걍 어그로 티비 프로그램인뎅

21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45:59
	12/ 아니 뭔가 오해하신거같은데;;;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결혼은 집안의 결합>>>개인의 결합이고 요새 들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은 개인의 결합>>>집안의 결합 이라는거죠;;; 옛날에 비해 어르신들도 보수적인 면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상당수는 저 상황이 옳다고 보시는분들이 많다는겁니다;; 결혼하는 당사자는 그 배경이 이해가 안되니 공감을 못하겠지만요;;

22	비공개 손님 … 2014-05-20 12:54:33
	에혀 씨발 ㅋㅋ 결혼이 죄지

23	비공개 손님 … 2014-05-20 13:02:55
	21/ 무슨말인줄은 알고있어요 다만 집안의결합이라고 해도 저렇게 극성맞게 하는경우는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는 하지만 좀 극성맞게 오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죠

24	비공개 손님 … 2014-05-20 13:31:32
	신혼집에 시어머니 오시면 너무 불편하고 싫다 신혼집에 친정엄마오면 애도봐주고 일도 도와주고 너무좋다 이게 계집년들 논리 애초에 남편이 불편할거란 생각조차 못하는 아메바년들

25	비공개 손님 … 2014-05-20 13:48:33
	배경이고려대여..

26	비공개 손님 … 2014-05-20 15:11:51
	8// 현대 배경같은데요.. (코팜)

27	비공개 손님 … 2014-05-20 15:29:37
	이런 집 많아여 리플 반응들이 존나 충격적인데 대학 입학할 때부터 성인인데 32살 아들 엄마가 뭔 이래라 저래라 간섭질인지..

28	비공개 손님 … 2014-05-20 15:33:48
	부모님이 간섭하는 게 싫으면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도움 안 받고 결혼하면 됨. 그게 아니라 부모님께 손 벌려야 한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기 돈 들어가는 일에 개입 안할 이유도 없음.

29	비공개 손님 … 2014-05-20 15:39:21
	금전적인 얘기가 사연에 안나왔네요 그러므로 27 리플 취소 다 큰 어른이면 결혼할 때 양가 부모님께 손벌리지 맙시다

30	비공개 손님 … 2014-05-20 16:27:44
	딸이나 아들처럼 생각하기보다는 적당히.거리두고 사는게 최고인데...

31	비공개 손님 … 2014-05-20 21:25:21
	그냥 나한테 시집와라 ㅅㅂ

32	비공개 손님 … 2014-05-20 22:16:37
	부모 도움은 받고싶고 참견은 안 받고 싶고 ㅋㅋㅋㅋ

33	비공개 손님 … 2014-05-20 22:51:21
	우리집이네ㅋ알지롱 아다들은 아무쪼록 중간역할 잘 하시기 바랍니다..

34	비공개 손님 … 2014-05-20 22:54:00
	시어머니가 집이고 결혼비용이고 다 대주는데 저런 간섭도 못하나?? ㅈ같으면 지들끼리 돈모아서 결혼해야지 아니면 그냥 알아서 기든가

35	비공개 손님 … 2014-05-21 02:45:36
	고펑님 몇학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