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플
이건 바바입니다... 레오릭이 본섭에서도 스턴 걸릴지는 모르겠는데 스턴을 가장 빨리 찍고 맷집과 공격력이 가장 강한 캐릭은 단연 바바입니다.
몽크도 상당히 간지나고 타격감도 우수하지만 기(Spirit)가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더군요 그에 비해 야만은 조금만 치다보면 금방 분노가 풀입니다.
부두술사는 거의 최약체급의 공격력 + 룩 + 맷집을 갖고 있지만
일단 개 3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시점부터 게임이 조금 쉬워집니다. 독다트 3연발 될때쯤이면 왼쪽 버튼에 동전 끼우고 게임하셔도 됩니다.
법사는 비전 오브 (Arcane Orb)가 나오면서 게임이 조금 쉬운데요, 그 전까지는 프로즌노바와 아이스빔으로 버티시거나 아니면 공방가서 겜하세요. 10렙을 찍고 근접데미지 감소 패시브가 있지만 그래도 쉽진 않습니다.
데몬헌터는 다들 아실테니 패스
2. 파티플
솔로패왕이라 불렸던 법사가 파티플에서 상당한 빛을 발합니다. 아이스빔은 자주 가로막히지만 방향을 잘 보고 그으면 다수를 느리게 (공속도) 할 수 있고 프로즌노바는 말할 게 없습니다.
아케인오브라던가 룬박은 전기 날려주면 폭발이 걸리기 때문에 딜링도 좋고요,
데몬헌터는 파티플에서 조금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덫 이외에 투명화라던가 Vault등으로 시선에서 out 된 다음에 처음에 나오는 공격을 쓰면 이리저리 튕기기 때문에 꽤 빨리 없앨 수 있습니다.
몽크의 경우 힐이 가능하지만 근거리 힐이기 때문에 그냥 딜러로 쓰이는게 좋을 것 같네요
3. 정리
10렙 되서야 패시브도 풀리고 아직 나오지 않은 기술과 룬이 있다는 것을 가정할때 당장 디아3 병신 혹은 디아3 명작 이렇게 판단하긴 좀 이르고 단지 정식 버전 나오면 내가 어떤 캐릭이 잘 맞겠다 하는 정도로는 판단 가능할성 싶습니다
초반에 약한 캐릭들도 패시브와 룬 등을 통해 꽤나 강해질 수 있는 옵션이 있더군요 부두술사 패시브를 보고서 주캐를 바바로 해야되나 윗닥(부두)로 해야되나 잠깐 고민도 왔습니다
다만 법사와 부두술사는 초기 솔플에 애로사항이 있다는거 잊지말긔루...그럼이만...
PS
게임 켜고 옵션에서 Gameplay 누르고 Elective 누르시면 좌우버튼 스킬배치가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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