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부터 까페인 빌딩인데 1층엔 다른 가게들이 있고
마감끝나면
1층 왼쪽 후문과 1층 중앙 정문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1층 중앙정문의 잠금장치를 닫고
중앙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오고
까페를 통해서 2층 왼쪽 계단으로 가고 내려가서
1층 왼쪽 후문으로 나가면 됨
암튼 까페랑 화장실에 사람없는거 다 확인하고
중앙정문 닫고
까페통해서 왼쪽으로 가고
후문으로 건물밖에 나왔는데
집가는길은 원래는 정문을 안지나고 가는데
그날은 맥날이 먹고 싶어서 정문을 지나가는 방향으로 감
그래서 정문을 지나가는데
중앙정문 안쪽에 계단에 어떤 할머니가 쭈그리고 앉아있엇음
사람없는거 다 확인햇기때문에(여자화장실도) 거기에 누가 앉아잇을수가 없음
보통은 귀신을 봐도 불길한 느낌은 없어서 신경안쓰는데
이건 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못본채하고 걍 지나감
무서웟지만 맥날 먹고 안전히 귀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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