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씨 - 같은 달 동기, 아프다고 자대전입도 한달 늧음. 허리통증으로 모든 일과 열외 후 일병 때 의가사 하라고 수통보냄. 담배피다 걸려서 퇴소 후 복귀. 또 감. 또 걸림. 또 복귀. 또 걸림. 세번째 가서야 의가사 성공.
김모씨 - 두 달 아래 동기. 혼자서 옷도 못 입고 말도 똑바로 못 함. 누가 봐도 저능아. 내가 불침번 설 때 손목 긋고 자살지도. 이거 바로 보고 말리고 보고해서 덕분에 휴가받음. 일병 3호봉 즈음, 수통에서 아이큐 60 나와서 의가사 전역 후. 근데 다 구라 (전역하고 싸이월드에 여행가는 사진 막 올림)
김모씨 - 두 달 아래 동기. 악의는 없으나 업무능력 제로. 우울증 증세로 일과 거의 열외 후 행정반 일 도움. 병장 때부터 사람됨, 그러나 그 땐 이미 무쓸모.
X모씨 - 3달 아래 맡 후임, 성 기억안남. 무릎 십자인대 파열 후 입대. 당연히 모든 일과 열외. 거기에 소년원 출신에 위 아래 없음. 당시에 얘 땜에 군기 작살남 (좋은건지 나쁜건지) 상병되고 의가사.
부록 : 유일한 1년차 아들도 반 무능으로 모든 일과 제외. 행정반 일함.
위 모든 이야기는 100%사실이며
모든 놈들은 포반이었기 때문에
훈련때나 감사때 사람 너무 부족해서
자살하고 싶었음
동기의 절반이 반병신에 수통에 있고
맡 후임은 의가사하고 아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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