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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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2-31 13:56:49
인천 놀러갔다가 깜놀한 거 여러가지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남녀 모두 담배 핌

터미널에 떡하니 금연 있는데 다 담배 핌


심지어 사람도 많은데

횡단보도 건너면서 맞은편 사람한테 연기 뿜으면서 걸어옴...



주안동 공장 단지 업무상 갔다가 자고 와야해서 모텔 잡고 담배랑 맥주 사러 나갔는데

그 짧은 사이에 여자애들이 술 사달라고 붙음


심지어 한 무리는 가출여고생들... 말 거는데 무서워서 대답도 못함



담날 아침 밥집 찾다 못 찾아서 술집 가서 소주하나에 김치찌개랑 밥 시키고 그거에 밥 먹음 (오열 )

술은 입에도 안대고 ㅠㅠ


밥집은 눈 씻고 봐도 안 보이는데 술집 겁나 많음 ㅠㅠ

695명이 읽었어요. 3.15.2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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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4-12-31 13:57:48
가만있는데 여자도 꼬이고... 기만자네
2 비공개 손님 … 2014-12-31 13:57:53
주안동이라서 그래요ㅠ 조심해야 되는 동네임. 터미널이야 뭐 하도 사람이 많으니 그렇다 치고...;
3 비공개 손님 … 2014-12-31 14:00:09
주안동 무서운게 새벽에 심심해서 노래방이나 혼자 갈까 해서 갔는데

노래방 얼마냐고 물었는데 가격이 3배가 넘길래 헐 왜캐 비싸냐고 물었는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도우미 안 부르냐길래 아니라고 했더니 고자 취급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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