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디아블로라는 고유한 게임성에 와우 개념을 집어넣었을까

디아2도 초창기때 바바랑 팔라는 닥치고 몸빵이었나요 ?

그냥 그딴거없이 바바는 양손검들고 휠윈드돌고 다쓸어댕겼을간지로 기억되는데

디아3 넘어오면서 밀리캐들은 자연스럽게 탱키해져야하는 족같은시스템이 짜증납니당

꼬우면 노멀이나 돌라는건가 -_- 진짜 인간적으로 파티원수 증가할때마다 몬스터 난이도가

팍팍 올라가는게 진짜 더럽네요

디아3 | 557명이 읽었어요. 3.139.237.170

비공개 손님 … 2012-05-19 22:44:33

그때는 역분담이 없구 걍 혼자 물약빨아 피채우고 혼자 공격하고 혼자 몸빵하고

그런거였는데 아무래도 mmo들이 인기끌다보니 디아도 어느정도 그런부분을 접목시킨거죠머

비공개 손님 … 2012-05-19 23:00:06

제 생각에는 캐릭터의 스킬트리 혹은 특성트리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캐릭터의 세분화를 해보려고 한거같은데 스킬을 총 6개로 제한하고
야만의 경우(야만밖에 안해봐서..) 흡혈셋팅. 널뛰기 셋팅(리프어택, 돌진)
고성방가 컨셉, CC둘둘 탱커스타일 등등 유저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싶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선택의 폭을 넓혀주려다보니 고민하게되는 유저들이 고민하길 싫어하는거 같아여.

전 처럼 그냥 양손검 두개 들고 휠윈드만 돌면 푹찍하고 끝나는 그런게 그리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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