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을 대충하면
1.공속패치로 인해 극대화 세팅이 법사들 사이에 유행이 됨
2.하지만 정신나간 시세로 인해 서민 법사들은 제대로 된 극대법사 트리를 맞추지 못하게 됨
3. 이때 방송을 하던 한 유저가 양손무기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이용한 비전보주 법사 세팅을 인벤 게시판에 올림.
4.그 글은 법사게의 공지로 올라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됨.
5.그러다가 인벤의 또 다른 유저가 '돌개법사의 효율은 보주법사를 압도함'이라는 요지의 글을 올림.
6.보주법사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난데없이 비전보주법사 VS 극대화법사 배틀 시작.
대충 이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물론 극대화를 이용한 서리법사가 현재 대세이고 성능도 탁월하긴 하지만 돈 없는 서민들은 엄두도 못내는 세팅임은 확실합니다. 지금과 같이 시세가 안드로메다로 달려가는 와중에서는 더더욱요. 극대화를 포기하고 양손 깡뎀무기만 들어도 한방 한방 데미지는 엄청나니까요.
그러나 비전법사나 눈드라법사는 서리법사의 효율을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 두 트리는 엔간한 챔피언은 끊임없이 무빙(은 도망과 동의어죠-_-) 눈드라(or 비전)나 뿌리면서 사냥해야지만 극대화 법사는 무적하수인 or 방패막이가 아니라면 다른 두 법사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잡을 수 있죠.
근데.... 재미있으면 그만 아닌가요? 왜 저런거로 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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