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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문산에 갈일이 있어서 자유로 타고 씽씽달려봤는데요.

후기 검색해보면 고속주행시 롤링이 심해지고 연비가 좀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쫄았는데 차 한대도 없는데서 160키로 정도 밟아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봤는데

피렐리 끼고 달릴때는 통통튀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윈터타이어는 그런게 없네요.

타이어가 부드러워서 바닥에 좀 바짝 붙어서 달리는 느낌입니다.

연비는 문산갔다가 롯데 아웃렛 들러서 저녁 6시~7시쯤에 을지로쪽해서 퇴계로로 집에 왔는데

16.8 키로 정도 나왔습니다. 자유로는 별로 안밀렸는데 시내로 들어오면서는 퇴근시간이라 엄청밀렸네요.

저번달에 문산갔다올 때 피렐리는 18키로 넘게 나왔는데 확실히 연비는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잡담 | 1686명이 읽었어요. 3.14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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