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키로 주행하면서
약 700키로정도는 고속도로
300키로정도는 국도 이용하였습니다.
9일 타고 느끼는점이 점점 많아지네요
일단 차는 차고 넘치게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달리기 성능만.
공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남아도는 출력으로 인해 언제든 치고 나갈수 있습니다.
앞에 차만 없다면요
제가 내장이 좋은차를 그리 많이 타보지도 않았고 신경도 안쓰는터라
플라스틱떡칠이니 이런건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제일 크게 와닿는건 무식하게 큰 운전석문...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래도 괜찮은데
옛날기준 마트 주차장이나 아파트주차장은 헬입니다.
문을 한칸도 채 못열고 타고 내리는게 여간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예전 구코란도 몰때나 가끔 포터 몰때나
시동을 꺼먹어본적이 없는데
이건 아직 왕왕꺼먹습니다. 1단이나 2단이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클러치 미트된다고하는 그 부분이 무척이나 짧습니다.
운전하면서도 클러치를 걸어놓고 엑셀을 밟는게 맞는건지
엑셀을 살짝 밟고 클러치를 떼는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항상 출발할때는 조심조심 합니다.
이제 막 천키로 탔으니 만키로 십만키로 탈때까지 안전운전 계속하겠습니다.
그래도 가끔 밟아보기는 하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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