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차가 딱 원하는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더군요(167만원짜리 커넥티드 패키지(엠비언트 애플,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충전 MBUX적용)).
7.5인치 계기판이 좀 모양빠질꺼 같아서 93만원 주고 10.25인치로 할려고 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구형 A클보다는 좀더 크고 실내도 고급지네요. 다만 핸들이 우레탄... 슬픕니다.
LCD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화면 그리고 엠비언트로 인해 화려하고 고급지게 느껴지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좀 쌈마이 느낌이 납니다(아무래도 차 급이 있으니..).
와이프는 무척 마음에 들어합니다만, 보닛이 생각보다 길어서 차가 예상보다 좀 더 크다고 하네요.
일단 K7팔고 이것만 몰겠다는 생각(애초에 중고값 방어가 안되서 포기함)은 접어야겠습니다. 제가 덩어리가 좀 있다보니 3인 가족이 전부 타고 다니기에는 차가 작고 좁네요.
혼자 출퇴근용으로 이것저것 손대가며 즐기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만.
시승을 한번 해보고 계약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잡담 | 1428명이 읽었어요. 18.119.163.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