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02-25 00:29:25
	얍얍님 출동하세요

2	비공개 손님 … 2019-02-25 00:43:00
	https://te31.com/m/view.php?id=car&page=1&sn1=&divpage=9&sn=on&ss=on&sc=on&keyword=%BE%CB%C1%F6%B7%D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533

3	비공개 손님 … 2019-02-25 03:05:43
	엔카에서 매물 검색 하셔서 원하시는 매물 + 키로수대 판매가 = 형성된 중고 가격대 = 딜러 판매가 입니다. 딜러라고 해서 차를 다 잘아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성능 기록부와 키로수대 적정한 가격인가 = 내 마진을 얼마나 최소하고 고객한태 차를 판매 할것인가 로 결정 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를 잘 고른다는건 어디까지나 차량기록부나, 가격형성의 문제이지 딜러가 절대 차량의 관리 상태를 가늠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센터 매물도 마찬가지구요 대부분은 매입 매물은 눈에 보이는 하자 수리만 하지 멀쩡한 엔진이나 미션을 뜯어 고치는 일은 당연히도 없습니다) 중고 매물이라는것은, 어떤 기기라도 컨디션이나 운빨로도 고장날수 있기 때문에.. 직접 보고 선택 하시는 것이 좋구요. 개인 매물과 딜러 매물의 가장 큰 차이는 개인매물은, 관리 잘된 주인일 경우 히스토리를 알수 있는 좋은 점이있고 단점은 차에 중대 결함이 생겼을때 조치 방법이 없다는것이고 센터(중고차매매소) 매물은, 가격이 비싼 대신 중대 하자시 보상 및 교환이 가능한 법규 때문에 약간의 보호(?)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원하시는 차량을 직접 중고 매매 단지등을 들러서 시승해보거나 앉아 보시고 차량에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 잘 판단 하시고 가장 중요한건 엔진이나 기어 변속의 상태를 잘 봐야합니다 성능 기록부상에 양호 찍혀있다고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맛탱이 가기 직전의 차량들은 컨디션이 틀립니다 이건 차알못이라도 여러대를 앉아 보고 시동을 걸어 보다 보면 컨디션이 좋은 차와, 컨디션이 나쁜차량의 감이라는게 옵니다. 그리고 중고차는 옵션에 대한 금액산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왕이면 옵션이 많은 차량을 뽑으면 좋습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9-02-25 03:21:18
	팁을 한가지 드리면 1.내가 사려는 차종을 네이버에서 검색 한뒤에 2. 예) 2007년 소나타 NF 3. 해당 차종을검색 하면 당시 출고된 차량의 옵션표 등이 검색이 되는데 해당 차량 옵션중 가장 비싼 옵션이 어떤건지 확인 하고 기본 옵션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꼭 알아 두셔야함 4. 특히 구형 차량의 경우 후륜 브레이크가 드럼이고 전륜이 디스크 인경우도 있고 같은 차종이라 해도 풀체인지 여부에 따라서 HID 헤드라이트 적용인지(하얀색) , 그냥 전구 (누런색)인지 차이도 있고 이런 차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려는 차량이 정확히 몇년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검색 해두시면 좋습니다 깡통 모델은, 수동 공조기면 , 일정 옵션에선 자동 공조기라던지 깡통은 수동 시트 (돌려서 레버로 시트 조절하는것)이면 옵션은 전동시트 라던지 뒷좌석의 열선 여부나 핸들 열선 등은 옵션에서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5. 나온지 얼마 안된 (3년이내 차량)이면 옵션 차이로도 금액차이가 조금 있을수 있지만. 5년 이상 정도 차량은 옵션 차이로 금액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왕이면 풀옵션이면 좋겠지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차량을 잘 살펴 보다 보면 사제 옵션을 잘 장착 한 애들을 사면 더 좋습니다 (스포일러나, 실내 가죽 작업, 사제 오디오 , 3-4채널 블랙박스) 물론 이런 옵션들을 자세히 알려면 해당 차량의 동호회에 가입 해서 눈팅을 하면 해당 차종에 부족한 옵션들을 매니아들이 뭘 장착했는지 파악이 되고 그런 파츠가 장착된 차량을 구입 하시면 나중에 중고로 되파실때도 도움이 됩니다 (직물시트냐 가죽시트냐도 옵션 여부일것이고 차량의 승차감 이나 간지에 차이가 있겠죠) 6. 위 3,4,5를 근거로 또하나 알수 있는거는 년식 별 잔고장의 유무입니다 가령.. 포르쉐를 치면 991 전기형 MKI 에서.. 엔진 실린더와, IMS 베어링의 불량으로 인해서 엔진 스크레치 문제가 있는 차종이 큰 이슈가 되었는데 이후 후기형으로 나온 991 후기형 MKII 에서 이 문제가 많이 완화 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초반에나온 차량들이 베타 테스터를 한다는 이유가 예상치 못한 신형 엔진의 트러블이나, 부속의 부조 등이 문제로 제기된 차량 들이 있습니다 동호회나 네이버 검색등을 잘 보다 보면 구입 하시려는 차량중 완성도가 높은 년식 (부분체인지나 개선) 등을 잘 감안해서 구입 하시면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7. 결국 1-6 번까지 해당 사항은 본인이 얼마만큼 좋은 차량을 구입 하기까지의 발품입니다. 물론 이것을 세이브 하는것이 경험이 매우 많은 중고차 딜러의 역할 이겠지만 사실 딜러라 해도 본인이 소지 하거나 관심있게 둘러 본 매물이거나 많이 판매 해본 매물이 아닌 이상에야 모든 차량을 매니악 하게 파악 하고 있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맹신 하셔서는 안되겠지만.. 본인이 발품을 팔 자신이 없거나 , 차량에 대한 지식이 많이 무지하다 판단 될경우에는 어줍잖게 발품 파는 경우 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8.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 하는 차량의 수명은 30만 키로입니다. 5만키로 전후는 20대라면 10만키로 전후가 30대 20만키로 때가 40대 라고 생각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2-30대때 건강 검진 받듯이. 10만 키로와 20만 키로에서 각각 중요 부품등의 수명이 다하거나 수리를 해야하는 시점이 발생 되는데 중간 중간 차량의 오너가 얼마만큼 중요 부품의 수리를 했는가가 차량의 컨디션을 좌우 합니다 그러니까. 20만 이라 해서 차량이 썩차가 아니라.. 20만 키로라도, 필요한 해당 주행거리때의 소모품등이 정비가 되어있다면 어설픈 10만키로대 차량 보다 컨디션이 월등히 좋을수 있습니다. 차량의 엔진 마다 특성이 틀리긴 하오나, 의외로 계속 달려주고 정비한 차량이 키로수가 낮고 오래 방치된 차량 보다 컨디션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오래 세워두면 차종 특성에 따라 엔진,미션등의 오일이나 기름이 빠져서 시동 걸때 큰 스트레스로 차량의 내구성이 개병신 같아지는 그런 경우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를 살때는 , 해당 차량의 히스토리가 가장 가장 중요하다 보셔야 하고.. 사실 이러한 히스토리를 일반인이 확인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적은 키로수 대의 차량을 사는건 확률적으로 정신 건강에 이로운것입니다. 9. 국산 차량의 경우 쫄 필요가 없는 경우가 최악에 엔진이 펑 했다 해도 애지간히 레어한 차량이 아니면 200안쪽으로 모두 수리가 가능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엔지니어들이 유지비등의 이유로 국산 차를 선호 하는 것이구요) 문제는 엔진도 중요하겠지만 주요 사고 부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박자 그러니까 깊은 사고 (엔진안쪽까지 밀고들어왔거나 차량의 휠하우스 등이 먹은 차량) 등은. 차량에 큰 데미지를 입었을 확률이 높고 정상 주행시 휠바란스가 맞춰져있는데도 핸들이 우측으로 쏠린다던지 등의 원인이 되고 차대가 휘거나 깊은 충격으로 밸런스 트러진 차량들은 다시 잡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대 사고가 난 차량은 구입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택시로 많이 뛴 차량들 쏘나타 , K5

5	비공개 손님 … 2019-02-25 10:42:53
	스퀄찡..심심한가보군여 덧글 길이가 ㄴㅁㄴㅁ

6	비공개 손님 … 2019-02-25 17:21:32
	다들 감사합니다! 마스터 딜러님께 연락해봐야겠네용 ㅈ방도 가능하실지...

7	비공개 손님 … 2019-02-25 21:26:01
	출동이 늦었나요? 바쁜 하루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