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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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11-09 15:04:12
F1 로망의 시대

https://youtu.be/VUxzCbelcVI?t=385
영상 시작점 : 385초~



미친 다운포스와 배기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

잡담 | 6938명이 읽었어요. 3.14.24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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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8-11-09 18:44:38
크.. 몬자 간지..
2 비공개 손님 … 2018-11-09 23:38:01

2008년에 금남로 F1 데모런(BMW-Sauber, Nick Heidfeld)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찾아보니 당시 엔진이 2.4L V8 NA 였는데 단 한대의 자동차 배기음이 반경 1km를 쩌렁쩌렁 울렸던게 인상적이었죠. 크루들 귀마개(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는 필수였구요.

F1 2013 vs 2014 sound comparison - Melbourne
https://youtu.be/jS4Dh_EAfJI
요새는 귀마개가 필요하지 않은 모양.
3 비공개 손님 … 2018-11-10 00:48:55

https://www.youtube.com/watch?v=mSD-VllWlYg

이떄가 f1이 제일 재밌었다고들 하죠. 만셀 vs 세나
4 비공개 손님 … 2018-11-11 09:24:14
다운포스는 요즘이랑 비교가 안될텐데 (갓끈을 고치며)
5 비공개 손님 … 2018-11-12 01:34:36
2// 금남로 데모런 헐헐 전역하고 한창 알바할때

그때 저도 거기 있었는데 리얼 둑근둑근합디다 ㅋㅋ

멀리서 봐서 그런가 차크기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는 안느껴졌었는데

엔진소리가 정말이지 난생처음듣는 데시벨의 그것이었음 ㅋㅋㅋㅋ

근데 그냥 도청앞 거리 통제해놓고 거기서 한두어바퀴 왔다갔다 하고 끝난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소리만 요란하고 기대했던것만큼 미칠듯한 스피드는 못느껴서

실망했던 기억이있네효

물론 안전문제도 있고 당시 도로여건도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현실적으로 막 밟기 힘든 면이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당시엔 그냥 뭐여 언제 달려..... 빨리 시속 300보여줘!! 하다가 끝나고

괜히 김빠져서 에푸원 별거 아이네~ 했던 기억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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