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이드 미러 해먹었습니다.

최근 더운 날 운전하고 나서 좀 멍하기도 했고 빨랑 주차하고 집에 들어가서 찬 물 뒤집어 쓰고 에어컨 바람 쐴 생각만 하며 서둘러 주차하다가 주차장 기둥에 사이드 미러가 걸리면서...(진짜 한 5~6미리 걸린듯 ㅠㅠ) 하여간 해먹었습니다.

이거 교체에 23만원 정도 나왔는데, 이거 걍 교체하는 게 좋나요? 아님 보험처리하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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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08-20 10:05:24

커버만 갈아도 되는 부분도 있을텐데요

얼마나 해먹었는지 몰라서;;

만약 갈아야 해서 20만원돈 나오는거면 현금처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8-08-20 10:08:04

자차 보상시 수리비의 20% 혹은 물적할증기준금액의 10% 중에 높은 값으로 "최소 자기부담금"이 나옵니다.

보통은 물적할증기준은 200만원으로 제일 많이 가입하는데 이 경우 자기부담금이 20만원이 되겠죠.
이 경우는 당연히 안하는게 낫습니다.

물적할증 최소값인 50만원으로 가입했을 경우 5만원을 부담하시고 보험사에서 18만원이 나오겠네요.

비공개 손님 … 2018-08-20 10:13:11

답1/ 걸리긴 조금 걸렸는데... 바로 멈추질 못해서 다 나갔어요...ㅠㅠ 그날 멍해서...
답2/ 한 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18-08-20 10:21:12

답2/200만원으로 되어 있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웠내요.

비공개 손님 … 2018-08-20 13:27:48

진짜로 5~6미리라면 그냥 꺾이고 말텐데?
사이드미러가 안접히는 고정식도 아닐거고 그게 다 나가요?
내가 벽으로 사이드 미러만 몇번을 접어봤는데 한번도 안뿌러짐(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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