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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열선이 안나오는데
어딘가 단선이 된듯 한데
빌어먹을 이 새끼들은 시트를 통체로 바꿔야 한다고
썩차 의자 바꾸긴 싫고 그냥 타자니 춥고

라이트 잭도 타서 라이트 깜빡깜빡 거리는데
손톱만한 잭만 갈면 되는데 이것도 이 부품만 수급 안된다고
라이트 통체로 바꿔야 된다고하고

여자친구는 어찌나 문을 활기차게 여는지 벽에 엄청 찍어대서
도장이 다 벗겨졌고

이젠 달리지도 않는데 서스는 노면상태를 다 읽어대니
노면 고르지 못한곳 가면 스트레스 받고

차 앞유리는 스톤칩이 너무 많아서
햇빛 좀 비추면 마치 은하수가 펼쳐지는 장관을 보게되고

아 차 바꾸고싶다...
현실은 개 거지...

잡담 | 606명이 읽었어요. 3.14.1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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