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사가 2개인듯. 2개 본사아래 각 지역별로 지점 운영하는 방식인 걸로 보이네요..
사는 지역에 있는 딜러가 확보하고 있는 스탁물량이 원하는 색상, 옵션이 없어서
타지역 딜러사에서 구매했습니다. 스투트가르트.
스탁물량이니 출고까지는 딱 1주일 걸렸고 서비스 챙겨주는거 뭐 별로 쓰잘데기는 없는듯 하고.
차량 운행을 현재까지 6천킬로 했는데 데일리카 및 장거리 전천후 목적으로 구매한 차라 그냥 용도에 부합한다 정도의 느낌.
현재까지 누적연비가 11.1 찍혀있고 아직 점검등은 뜬일은 다행히 없네요.
거의 쏘는 일도 없고 (사실 몸으로 느껴지는 출력으로는 잘 쏴지지도 않을것 같고)....
해서 동력계통 성능은 말씀드리기는 힘들거 같고요. 사실 전문용어도 잘 모르고..
내비게이션은 지니맵인데 친구놈 2-3년된 파나메라보다 좋은걸 보니 아마 업그레이드 된듯한데.. 시인성이나 터치 전혀 문제없이 맵한번 업글해주고 나니 최근도로까지 다 반영되서 굳이 다른 내비 찾을 일은 없을듯 합니다. 자체맵이 아닌게 일체감은 떨어질지 모르겠는데(특히 내비 안내소리가 메인스피커로 나오는게 아니라 해상력 떨어지는 자체스피커.. 쉽게 사제내비라 생각하면 됨) 2-3년 지나도 업글만 해주면 아마 잘 사용할듯해서 장점인듯.
20인치 휠이라 더 그럴수도 있는데 승차감은 별로이고.. 진동 소음 좀 있습니다.
이제 적응이 되서 그렇지 초반에 후기 적었으면 아마 소음얘기로 후기를 가득 채웠을듯 하고요.
풀방음 생각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디젤 suv가 그렇지뭐 싶습니다.
페리후 초반엔 공명음이 모든차량 공통요소라 들었는데 딜러얘기로는 개선이 되었다고 들었고 실제로 타봐도 공명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뒷자리 승차감은 술먹고 대리할때 말고는 타본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가족들 태워보면 별 불만은 없는듯.
센터페시아 수많은 버튼들은 대부분 공조기인데.... 저걸 꼭 일일이 버튼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난잡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심플한걸 좋아하는데 좀 아쉽네요.
다른 사람들도 우와 뭔가 많네 하다가도 알고보면 다 에어컨 조절하는거네? 뭐 이런 반응이 느껴짐.
트렁크는 아직 막 쌓아보질 못해서 충분하다 부족하다 얘기하긴 그렇구요. 단지 열때는 트렁크 아래쪽 버튼, 리모컨, 운전석 버튼, 모두 원터치로 먹히는데 닫을땐 리모컨 안먹고 운전석 버튼은 닫히는 동안 계속 꾹 누르고 있어야 하네요. 트렁크 하단 버튼만 원터치로 잠김. 뭔가 이유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불편함.
문잠글때 한번에 사이드미러 안접히고 누르고 있어야 하는것도 불편,, 전에 비머 118도 그랬는데 좀.. 아니 아주 불편함.
총평... 그럭저럭. 그러나 솔직히.. 지금은 르반떼, gls도 나왔고 해서... 구매시기를 늦췄더라면 아마 많이 고민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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