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떨림이라던지 엔진응답이 굼뜨지않았습니다. 풀에어컨 가동시에도
힘딸린다라는 느낌이 없었음. 승차감이 동급? 최강인거같습니다.
일본차 특유의 정숙성을 강조한 극강모델인건 맞는거같아요. 생선이나캠리
느낌보다 더좋았음. 정차시엔 거의소음이나 떨림없음.
차량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변속시에도 스무스하게넘어갔고
고속주행 100km정도일땐 두차량 비슷한 느낌이였네요.(좋았음)
코너나 과속방지턱 넘어갈땐 오딧세이 압승.
2열3열 좌석은 시에나가 더좋았습니다. 일단 3열시트가 전동구동으로
접고 펴고 가능하고 등받이를 눕히는것도 가능하니 편의성은 압승.
특이점이라면 오딧세이는 8인승 모델이고 시에나는 7인승 모델이라
2열에 힘을 준 시에나가 아무래도 좀더 편해보임.
센터페시아는 시에나는 터치식(네비) 오딧세이는 네비만터치식임.
오딧세이는 운전석기준으로 그냥 광활함 그자체임. 전고가 낮아서 승차시
넓은 사각이 최강점인거같아요. 시에나는 공조기랑 뭔짓을한진몰라도
계기판이랑 운전대자체가 한10cm더 높음. 두차를 동시에 타본느낌이라 그런지
더 시야가 불편하고 운전시 도움주는 기능도 시에나가 딸림.
오딧세이는 우측깜빡이 넣으면 카메라로 보여주는 기능이 탑제.
시에나는 없음. 사이드 미러가 오딧세이가 양각? 살짝 꺽여서 사각지역이 좁아서
잘보이더군요.
언터테이먼트부분에선 오딧세이는 2열 선루프없고 대신 모니터 탑제.
블루투스 해드셋 2개가 나오구요. 시에나는 2열 와일드 선루프 전동탑제정도.
수납공간은 둘다 비슷함. 특이점은 시에나는 2~3열 자체틴팅. 둘다 2~3열
뽑아서 장착하는 햇빛가리게 있고.
좌석에 힘을준 시에나. 승차감에 힘준 오딧세이. 둘중하나를 고르자면
전 오딧세이.
사족을 달자면 저속운행시 오딧세이는 변속부분에서 진짜 지금 변속한건가
할정도로 스무스했음. 시에나는 발끝에서 오님 지금 변속함이라고 말하는 엔진진동
느껴짐. 가격은 시에나나 오딧세이나 같은데 프로모션이 도요다가 좀좋음.
10년 소모품 지원이던가. 거기다 3년인가 사고시 과실50%미만일경우
차량가격 30%파손시 신차로 다시준다 정도.
답정너지만 두차 비교시 오딧세이갑니다. 연비는묻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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