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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썰인데
여름에 기차타고 출장가려고 기차역 근처 민간 유료 주차장에 차 맡기고
당일 출장이라 밤늦게 차 찾아서 집으로 가는길에 뭔가 이상한걸 느꼈다함
조수석을 건드릴 일이 없는데 뒤로 젖혀져있고 기름이 많이 줄어든거같은 느낌
심증으로는 관리하는 새끼가 에어컨 틀고 자빠져 잔걸로 추정되나 블박도 없어서 물증이 없음
그리고 알고보니 그냥 기차역 주차장에 대도 환승할인으로 요금 차이 별로 안나서 다시는 거기 안감
이라네요

발렛이든 주차든 키 맡겨놓는건 불안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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