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잔고장 없는 기계가 세상에 어디있나요

시발 큰고장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겠음?

저처럼 눈물 머금고 엔진 갈아본사람 있나효ㅋㅋㅋㅋㅋ

잔고장잔고장 하는데 사실 그거 당연히 쓰다보면 생기는거 아닌가효

경정비에 대한 지식이 없는것도 문제고,

경정비에 지출이 많은것도 문제인거져

결론은 아 씨발 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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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9-18 20:05:01

자꾸 옛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긔

비공개 손님 … 2015-09-18 20:11:05

미션교체하라길래 폐차했는데여!!!

그리고 차게에 투하트포르테가 있었지말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9-18 20:11:28

오도바이 얘기지만.. 98년식 일제 바이크타다가 08년식 대만제 바이크 탈때의 고장과
09년식 국산 바이크 탈때 고장이 천지차이입니다.

일제의 고장은 10년 넘어서 수명을 다한 부품에 의한 고장이어서 고장난 부품만 교환해주면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탈수 있습니다. 수명을 다하더라도 한번에 퍽 나가는게 아니라 제 기능을 하면서 조금씩 닳아가는 느낌..

대만제 바이크는 일제보다 부품 수명이 조금 짧고 고장나기전에 전조증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치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고 모든 부품이 제 역할을 하는 느낌은 일제와 비슷합니다.

국산은 존나 헬임. 모든 부품이 제역할을 못합니다. 쇼바는 신품으로 갈면 정확히 3일 후에 미친듯한 삐그덕거림을 시전하고 브레이크는 한없이 밀리며 스쿠터 스타트모터와 아우터 클러치가 약해빠져서 조금 지나면 우당탕 거리면서 시동이 걸립니다. 게다가 순정 머플러는 씨발 뭘로 쳐만들었는지 2~3년 지나면 배기구에 동그랗게 구멍이 뚫리고 그쪽으로 배압이 새서 좃같은 소리가 납니다. 이래놓고 정비사업소 가면 신품 교환해도 똑같다고 원래 그런거라고 그냥 타랍니다.

결론 : 잔고장 없는 기계도 분명 있음.. 그치만 국산차는 아님.

비공개 손님 … 2015-09-18 21:49:25

역쉬 어그로를 끌어줘야 속시원하게 뿜는분이 계시는군효!!!

헤헤헤헤 한국사람이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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