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옥탑에 가보았습니다. 일단 집은 마음에 들고 마당 중간에 집을 두고 앞마당으로도 뒷마당으로도 창을 통해 드나들수 있고 (앞마당 멀티 system) 옥탑 치고 별로 더울것 같지도 않고 (앞뒤 다 뚫려있어서) 여러모로 참 좋은데요.
문제가 지금 사는집은 9월 28일에 계약이 끝나요. (500-42) 그리고 저 집은 지금 계약한 양반이 내년 2월 까지 (500-45) 계약해놧는데 제가 이 양반한테 보증금 100 주고 월 45로 '월월세' 로 들어가는 거거든요.
저만 이 방에 꽂힌건지 남들도 못찾아서 모르는건지 모르겠는데 여튼 금방 나가버릴것만 같은 느낌이라 홀딩 시키고 싶은데 그러면 다음달 방세가 100 + 45 + 42 거의 200돈 들어가는거잖아요?
그러면 월세방 두개 있는 거지신세가 될 것 같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차 얘기 : 주차 공간이 많긴 많던데, 도보 1분 거리에 전부 흰선이고 건물 주차장도 7대 정도 가능. 그런데 묘하게 각 안나오는 주차장이라 대고 나서 10분 후에 차 빼달라고 전화옴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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