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렉스턴만 11년 타다가 전자장비 가득찬 10년도 차를 타니 참 좋습니다.
밟으면 존나 안나가구요.
어느정도 탄력이 받아야 쭉 치고나갑니다. 태생적 한계(중량)를 넘기에는
3.3 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드라이브모드를 스포츠로 땡겨놓으면 그나마 일반 승용차만치로
잘나갑니다 (물론 연비는 4~5)
브레이크는 4P를 달아서 그런지 밟기가 무서울정도로 잘 섭니다.
고속주행시에도 잘 섭니다. 잘서요.
연비는 시내8.고속2 로했을때 대충 5~9 정도나옵니다.
크루즈컨트롤을 아직 안써봤고 고속도로 주행을 아직 못해봐서
고속주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역시 생각대로 연비가 씹쓰레기 개시궁창 수준입니다.
예전에 몇일 타던 YF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안전합니다.
사실 120이상 밟아도 내가 지금 120밟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길정도로 엄청 정숙하고 단단하게
쪼여줍니다. 이건 참 잘한거같아요.
예전에 YF타고 인천공항가는 대교에서 120이상 밟고 있으면
좀있으면 승천하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안듭니다.
자주 타는 외제차라고는 520D랑 Es300h 밖에없지만 이 둘과 비교해서도 딱히 밀리거나
아~ 이건 좀 아쉽네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아 연비요? 원래 이렇게 타는차 아닌가요?
현기차를 이것저것 타봤는데 에쿠스 만치로 괜찮다고 생각듭니다.
차알못이라 그냥 내가 느끼는대로 썼으니 감안해 주시기루..
아 물론 저라면 제네시스 살바에 렉서스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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