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 오랜기간 자동차를 운전해본 경험이 없다.
장롱면허 및 일년에 후가,출장때 가끔 렌트하는건 경력에 포함 안됨. 최소한 자차로 핸들잡고 사계절을 두세번이상 겪어봐야 도로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미친짓들에 대한 내성이 생김. 이런 내성을 기반으로 다시 이륜차를 주행할때 "아 이러면 위험하고 안되는구나" 라는 의식이 생김.
2. 자신을 도로의 약자로 생각하며 강자가 자신을 이해해주는걸 기반으로 주행한다.
세상에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데 무조껀 사고나면 자신이 유리하다는 생각에 별의별 미친짓을 시전하게 됨. 물론 사고나서 살아남아야 된다는 전제가 필요하고 (장애등급 받지 않고) 사고낸 놈이 얌전한 보험가입자여야 한다는 전제도 필요함. 전반적으로 대포차나 세금밀리고 보험 안들고 타는놈중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놈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많이 간과함. 웃긴건 지들이 인사사고 냈을땐 또 겁나게 보행자 욕함.
3. 대한민국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기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무시함.
시민의식이 결여되었으니 핸들만 잡으면 미친개가 된다느니 사람탓만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적 구조나 법률상 대한민국에서 자전거,오토바이 타면 겁나게 피곤한나라임. 젊은 패기로 국토종주같은거 한번이라도 해본놈들은 "도로위의 자전거가 진심 위험하구나" 라는 사실을 인지하게됨. 괜히 드라이버들이 자전거 차 뒤에 달고 "탈만한 곳에서만 안전하게 타는 것"을 즐기는게 아님.
결론
자전거도 면허제도를 시행해야 합니다. 나이별로 수준을 나누고 학교에서도 교통법규 기본교육정도는 시행하고 도로위에 올라오는 자전거는 최소 면허 소지자로 제한해야 합니다. 물론 자전거도 차대번호 다 등록해서 세금도 내야함 (미침, 국회병신들은 좋아하겠지) 의무는 없고 권리만 주장하는 지금의 행태는 양측 분열만 시키고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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