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 꼬리는 왜 자르는거에요?

아주 옜날에 개 꼬리 자르는게 광견병 예방이 된다고 믿던 시절도 있다고 하고 개 등에 힘을 더 줄수있어서 개가 더 날렵하거나 신체적으로 +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네요. (얼마나 옛날에 어떤 지역에서 이런 생각을 얼마나 다수의 사람이 했던건진 잘 모르겠음)

하지만 대부분은 걍 '패션' 입니다.
개 종자와 그 스탈에 따른, 각 시대별 유행했던, 그런 개 패션이죠.

그리고 일부 투견용으로 위의 내용처럼 개 신체능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사실이 아님), 또 투견용으로 쓰거나 험한 사냥용으로 개가 사용될떄 귀나 꼬리는 딱히 신체적으로 싸우거나 사냥하는데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몸부분이 아니라 (귀는 사용되지만 치렁치렁한 귀 피부가 다 필요한건 아니니까) 뭐랄까 약점?이 될수있는 부분이라 자르는경우도 많구요 투견용은. (물리고 찢어지고 피나긴 좋은데 그렇다고해서 싸우는데 도움이 크게 되진않는 그런 부분이기도 해서?)

비공개 손님 … 2016-11-14 16:28:47

드물게 투견때문에 그러는거 아니고

걍 흔히 길거리에 보이는 개들이 그렇게 한건 다 전부 걍 패션.

어떤 이유에서 하던 걍 인간 좋으라고 하는 행위.

(개에게 도움되는거 없음. 걍 인간 만족위해 실시)

비공개 손님 … 2016-11-14 16:41:40

꼬리에 똥 묻는다고 포겅하는것처럼 위생상 자르기도 한다네요 (코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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