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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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8:21
일년반만에 고향왔는데

혼자 상경해서 지내다가 추석이라고 오긴왔는데
집에가기가 좀 기분이 뭐라해야하나
엄마 더늙어진 모습보기가 좀 복잡미묘하게 죄송스럽고 그래서 집앞 정자에서 맥주한캔사서 까고있네요
흐 집에가야되는디ㅜㅜ

424명이 읽었어요. 3.146.2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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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8:51
내일 애교좀 부리세요
2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8:57
연락두 자주하고
3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9:04
용돈도 드리고
4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9:14
어머니 건강도 신경쓰고
5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9:25
용돈드릴려고 쌔돈뽑아왔슴다!!
6 비공개 손님 … 2016-09-15 00:29:43
좆나 착하시네요 부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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