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아픈데 이렇다할 스팩도 전공도 못살리는 상황이라 가족들 회사 그만두는거 반대
얼굴 절반 약간 마비오고 몸 절반 저리고 참다 참고 지내다 운동이나 해야지 하고 풋샵하다 기절해서
안경부러지면서 눈찢어짐...
양쪽 무릎 염증남...참다 참다 병원 다녀도 물까지 차고 차도 없음...
강아지 자궁 축농증 , 비장에 종양도 있음
원인 불명의 어지럼증 생기고..... 회사 급여도 그렇고 무엇보다 몸이 병신이라 결국 회사 그만둠
백수.... 쉼...근데 병신된 무릎 계속 안남... ㅅㅂ ㅅㅂ.....
강아지 또 아픔 이젠 빈혈....재생성에서 재생불량...비장에 종양제거 수술 내일함
비장 제거하고 원인 밝혀지면 좋은데
이게 피가 생성이 안되고 ... 원인 안밝혀지면.... 평생 수혈...
면역계질환이라 일주일치 약값이 17만원 ㅎㅎ
퇴직금으로 그나마 버팀... 아 진짜...
뻑킹 2014 빨리 지나가라 ...
근데 진짜 올초부터 회사에서 ㅅㅂ 올해는 초반 부터 개짜증 좃같네 액땜이라 생각하자 했는데
계속 좃같음.... 실업급여 타먹고 있지만... 병원비로 고스란히 나가고...
노는것도 눈치 보이는데 진짜 양쪽다리 조금만 뭐해도 붓는다...전립선염도 있다 계속 재발하네...
감기도 삼주째다 졸라 안떨어짐
참... 나보다 더 아프고 힘들고 그런사람 많을텐데
항상 뭔가 할때 몸이 부실한게 장애물이라 스스로 개빡침....
전공 관련해선 애니메이션 회사에 한달 50 받고 점심 김밥 한두줄 먹고 다녔는데
적성이 아닌듯.... 스트레스 받고 몸만 망가지고 위염,전립선염 얻어나옴
쉬다가 그땐 그나마 웨이트도 하고 지금보단 좋았는데
ㅎㅎㅎ 조경알바...노가다 3일 4일하고 뻗음... 전립선염 재발ㅎㅎㅎ
장이랑 연동해서 장염증상 동반 ㅎㅎㅎㅎ
그후에 얼마전에 다니는 회사 다녔는데.... 쌓아올린 체력이 점점점 깎이고 안쌓이더군
아 진짜 .....
난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지도 막막하고
누군 하루 20분이라도 운동하라는데....
어제 20분도 안걷고 그냥 돌아다녔는데 무릎 부어서 그냥 혼자 개빡침;;
게으르다 집에만 있냐 부모님한테 이런소리 자주 듣는데...
참고 운동도 해봤고 부지런도 떨어봤지만 나중에 더 아프고 오래아프다
죽을만큼 노력하라고 하는데 먹고노는 군대 행정병 시절에도 뛰다가 무릎 물찼다...
중간에 웨이트까지 하던 시절에도 부상은 늘상 따라다니고;;; 감기 더걸리고
답없다.........걍 답답 강아지 병원에 맡기고,,,, 코는 막히고... 목도 따갑고...급 빡쳐서 혼자 씨부림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따로있나...위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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