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병신같은 일,

라세티 타다가 SM5 사가지고 라세티를 사귀던 여친한테 주기로 했거든요.
주기로 하기 전날 밤 술 한잔 먹고 귀가 하는데 집 앞에 차가 있는데 보니까 괜히 옛날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유독 이 차가 사고가 많았었거든요. 제가 박은거 한번에 남들이 쥐어박은거 여러번..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 타 볼까, 하고 시동 켜고 무슨 생각인지 동네 한바퀴 돌았는데 주차 하다가 전봇대 들이박음.

여친한테 미안하다고 오늘 못준다고 하고 수리해서 줌..

지금 생각해보니 병신 같은데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여러분.

잡담 | 348명이 읽었어요. 3.133.133.117

비공개 손님 … 2015-05-16 10:03:20

왠지 현여친 아니고 구여친인거같다........

비공개 손님 … 2015-05-16 10:08:52

예 시집 갔다 하더라구요...

비공개 손님 … 2015-05-16 10:45:17

와 그래도 그때 라세티 팔면 못해도 5백은 받았을텐데 대인배네요

비공개 손님 … 2015-05-16 11:28:31

왕입니다요

비공개 손님 … 2015-05-16 11:32:54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비공개 손님 … 2015-05-16 12:28:28

허허.........대단하시다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다음글: 현대차 36개월 무이자 할부한대요 [9]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