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3-13 20:58:26
	보기에 닭집이 없네

2	비공개 손님 … 2015-03-13 21:03:24
	서버 백엔드가 쉬울거라는건 어디서 온 편견인거죠? 비자ㅓㅣㅏㅓㅁ닝

3	비공개 손님 … 2015-03-13 21:16:00
	30초반이면 아직 닭집 차릴 돈 없지 않나여.

4	비공개 손님 … 2015-03-13 22:07:43
	서버 개발은 유닛테스트, CI, (비즈니스 로직에 한정한) 자동 통합테스트, 정/동적분석, TPS측정, 같은거 능숙하게 해야 '쉽게',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는데 관련 경험, 스킬은 있나요?

5	비공개 손님 … 2015-03-13 22:08:36
	클라 개발 하시면서 UI Thread / Main Thread 차이랑 Win32 window API 의 Message Queue / Pump 설명하실 수 있죠?

6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01:33
	스스로 생각하셨을때 자신있게 잘하는게 뭔지 고민해보셔야 할듯해요 신입은 뭘 할줄 아느냐겠지만 경력이면 진짜 뭘 잘하느냐가 중요하잖아여 단순히 갈아타기만하면 경력만 초기화 될 것 같아요

7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25:31
	서버개발 경험은 동접 2000명정도 은행권 프로젝트에서 로드밸런싱 담당 및 메세지푸시 10만에게 보내기 6초대 끊은 경험이 있네요

8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26:46
	SI회사에서 개발자 스타트 하다보니 클라이언트가 곧 서버가 되는 경험이 흔해서 이런 주제에 대해서 감히 질문드리는 겁니다

9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48:57
	그리고 다들 오해하시는데 '리셋'하고 가는겁니다 2년정도 경력으로요 서버/백엔드로 갈아탈라고 하는 이유는 클라이언트는 UI가 많은 공수를 차지하는데 2년차 개발자나 7년차 개발자나 UI만들때 걸리는 시간은 비슷해서 메리트가 없고 몸값만 비싸지는 함정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53:57
	글쓴분 개인적으로 몰라서 제가 묻는건데 이직시에 내세울수 있는 skill set 은 지금 하고있는거 위주로 쓰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의던 본의아니던 아무튼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한 쪽을 밀고나가는게 유리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서버개발은 단순 코딩이나 논리기술 테크닉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화된 test와 input validation check 같은걸 잘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왜냐면 이용자 많을수록 한번의 배포실수가 치명적 결과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저런쪽을 능숙하게 못하면 솔직히 서버개발 저라면 안맡길것 같습니다. 저런 안전장치들 도입 해도 사고 가끔씩 터지는게 소프트웨어 개발이니까요.

11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59:10
	글고 저는 서버4년, 클라 5년차인데 솔직히 클라 개발도 서버 못지않게 비즈니스 로직 구현하는 능력 중요한것 같다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도 규모 커지면 프론트엔드 / 백엔드 / 캐시관리 및 전략수립 / 메모리 관리 / 네트워킹 / Thread scheduling 및 pooling / 뭐 이런식으로 tier 가 나뉘는데 여기서도 고급 개발자들일수록 UI 보다는 core 한 쪽으로 점점 파고들어 가죠. 경력 많은 개발자들이 UI 같은 따분한일 주는 현 직장의 업무 분장에 문제가 있지 모든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UI개발은 기본 소양이기 때문에 게을리 해서도 안된다 생각해요.

12	비공개 손님 … 2015-03-14 00:32:07
	코드멍키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는 총 7년 경력이있구요 SI회사는 5년 다녔네요 아직까진 제가 만든 부분에서 사고가 터진적이 없어서 말씀하신 부분이 잘 와닿진 않습니다만 개발자의 1덕목은 꼼꼼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테스트 기간 중 버그가 안나와서 프로젝트에서 일찍 철수한 경험도 몇번 있었습니다. (금결원이라 가능했던 일...) SI회사 재직 중 짬딸려서 서버에서 할일을 클라로 내려받아서 처리한 적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이전회사 재직 후반기에는 서버파트는 도맡아서 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이게... 서버가 베이스를 잘 잡아놓으면 몸은 편하더라구요... 프로젝트 거치면서 점점 안정화되고 발전되고 ... 클라는 계속 힘든데 하여간 이런 특이한 경험이 있다보니 과장을 앞둔 시점에 자연스레 비교가 되더라구요... 지금 회사도 서버 개발자들이 좀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는게 수월합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5-03-14 00:37:15
	쩝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된건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업무 미팅 때문에 그런건데 총 6개월 프로젝트 기간 중 서버는 1개월 들어갔고 저는 기획/설계/개발까지 총 6개월 들어가는데 아직도 안끝났나며 이죽대는 서버개발자 한대 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글 써봤네요 썅 내가 쟤보단 더 잘할거 같은데!!! 서번데 ThreadSafety에 대해서도 모르는 아오

14	비공개 손님 … 2015-03-14 00:50:50
	그냥 제가 봤을때 클라이언트가 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환경에서 일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좀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ui 라고 해도 2년차랑 7년차랑 차이 많이 나요 단순히 이미지 짤라서 위치 조정하는게 전부인 클라이언트가 아니라면요 실제로 클라이언트를 짜다 보면 주어진 컴포넌트만 조립하는게 아니라 컴포넌트 자체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도 자주 있는데 이런거에서 차이도 많이 나고 중요한 클라를 하다보면 서버 만만치 않게 코드멍키님이 쓰신 것들을 다 고려해야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차이가 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히 서버 개발자에 비해서 대우가 낮다고 생각하시면 클라이언트도 중요한 환경인 회사로 가시는건 어떤가 합니다

15	비공개 손님 … 2015-03-14 01:21:14
	14// 참고하겠습니다.

16	비공개 손님 … 2015-03-14 04:18:43
	전 일을 선택할 때 내가 하고 싶은걸 골랐지, 내가 잘 하는 것 or 대우가 좋은 것을 고른적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하고 싶으신 일이 마음에 안드는 대우를 받는 이유라고 생각 되신다면, 위에들 쓰신 것 처럼 대우를 해주는 곳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좀 더 나이가 있으시면 잘 하는 분야를 찾아가는 것도 전략의 하나겠습니다만, 30대 초반이라고 하셨으니 좋아하는 걸 찾아가시는게 롱런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5-03-14 12:30:33
	혹시 게임서버에 관심 없으신가요? (수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