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카드렙이 나보다 높다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것이 다 막힌다고 해야할까요.
요즘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가 오는걸 받아먹기보단 일단 역으로 쌈싸먹거나 먼저 부시는걸 선택하는데(최대한 3크라운을 노리지만 실력이...ㅠ) 제가 하는 플레이가 하나하나 다 막힐때는 참 막막하더라고요.
걔중에는 저보다 카드렙이 낮은데도 효율적으로 저를 요리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대체 이분은 왜 여기계시지... 하는 느낌?
그리고 8렙인데 바바는 10렙인 분도 계시긴하지만 뭐 이런사람은 부캐일꺼라 추정되고...
여튼 이러다보니 내가 서있는 위치가 내 실력에 맞는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3100대는 일단 카드렙도 카드렙이지만 효율적인 플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2k+랑은 또 다른느낌이랄까요.
걍 졸작하다가 한판만 해야지... 하다가 점수 복구시켜야지... 체스트는 얻어야지 하다가 최근 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현자타임같은게 생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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