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 이후로 UR/SSR 카드의 특기 레벨업 요구 경험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울레가 어마어마하게 줄었어요..
패치 전 1렙 → 2렙 요구경험치 1000에서 패치 후 300으로 줄어들었을 정도니까 말 다함.
예를 들어 스마일 카드 특기 경험치 1000을 주는 니꼬마마를 패치 전 스마일 울레에 먹이면 딱 1렙 오르고 땡이었는데, 지금은 3렙까지 찍고도 잔돈이 남습니다(...)
그리고 UR/SSR 카드들의 특기 레벨 2렙 이후 수치들이 대폭 상승했어요(1렙은 기존과 동일). 스코어고 판강이고 힐이고 간에 확률이랑 얻는 포인트/지속시간 등등이 확 하고 치솟았음.
이게 다~ 상위권 유저들이 쓰라는 울레/쓰알은 안 쓰고 몇몇 특수한 슈레(첫 이벤트 보상이었던 곰노카 같이 '일정 포인트를 얻을 때 마다' 발동하는 스타일의 특기 카드 등)만 특기 만렙찍고, 그걸 또 중복으로 장착하고 쉽사리 고득점 꿀을 빠는 꼴을 보다 못해 패치한건데(...) 덕분에 스시쪽에선 점수 인플레가 좀 있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히후미 딱 세명만 갈아넣어도 특기 2렙짜리 울레를 가질 수 있게 됐으니.. -_-;
여튼 남는 서포트 멤버가 있다면 일단 울레들 특기 2렙은 찍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덱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면(덱에 다수의 UR/SSR을 보유하고 있다면) 보지티켓으로 SR/UR 확정보다 서포트 부원 뽑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마마라이브 10%/히후미 30%로 확률이 낮지 않은데다, 확정가챠는 뮤즈 전용에 쓰알이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도 있어서.. 서포트 부원은 아쿠아 덱 강화에도 쓸 수 있으니 범용성도 나쁘지 않구요.
그리고 스쿨 아이돌 스킬(SIS) 중에서 잉여 취급받던 4슬롯 스킬 힐(힐 스킬을 스코어 스킬로 바꿔줌)과 트릭(판정강화중 속성 포인트 증가)이 버프 되었습니다. 버프 이후로는 대체로 그럭저럭 쓸만해졌다는 평이지만, 일부러 컨셉을 맞춰 덱을 짜지 않는 이상 여전히 베일, 아우라+링/키스, 링/키스+크로스가 더 낫습니다.
판강덱의 경우라면 집어넣을 위 SIS가 부족할 경우 한번 채용해 볼만한 수준은 됩니다. 특히 노트가 어마무시한 기세로 내려오는 히가와리 EX/마스터 보면의 경우 3~4스킬 판강카드가 3~4장 있는 것 만으로도 거의 항시 발동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링+크로스를 사용할 수 없는 4슬롯 카드에 베일 스킬이 없다면 고려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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