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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는 큰 특징 없는 무난한 마스터곡. 쉬워요.
롱+숏의 박자에만 주의하면 무리 없이 풀콤 가능할 것 같구요.


스스메는 표기 난도 12에 걸맞네요.
그런데 어렵다기 보다는 힘들다는게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원래 EX가 한때 더럽기로 유명한 곡(...) 이었는데 그 채보를 불려놓은데다 251, 859같이 손가락이 크게 왔다갔다 해야 하는 패턴이 빠르게 내려오는 것이 반복되는 터라 피로감이 제법 느껴집니다.. 얘는 컨디션 좀 쌩쌩할 때 제대로 해봐야 할 간G.
제가 이런 곡에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와 이걸 어떻게 풀콤해;; 같은 일종의 장벽(?)은 안 느껴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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