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 스마일보다 대체로 쉬운 편. 그런데 롱노트가 지랄맞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익숙해지지 않으면 중간중간 보기 좋게 낚일 수 있는(엇박 반복, 반복되는 패턴 중 한두 노트만 박자가 다름 등) 패턴이 많아서 플레이 시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덕분에 EX보다 하드가 어렵다고 평가되는 곡(대표적으로 PGP)이 있을 정도.. 스코어매치 랜덤곡으로 퓨어가 걸리면 이유불문하고 닷지하는 사람도 제법 있고. 똑같이 풀콤에 곤란을 겪어도 스마일/쿨이 어려워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느낌이라면 퓨어는 함정에 걸려서 짜증난다는 느낌(...)
쿨 - 세 패턴중 대체로 가장 어려움. BPM이 높고 노트수가 많아서 연타의 반복 패턴이 많은 등. 일반적인 리듬게임 초심자가 '압박'을 느낄만한 곡이 많음. 소위 각 구간의 보스곡, 벽으로 존재하는 곡이 쿨 속성인 경우가 다수(솔져게임하드/EX, 스노하레EX, 미열EX 등). 하지만 박자가 대체로 정직하고, 까다로운 패턴은 다수지만 낚시질은 많지 않아서 익숙해진다면 높은 판정으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대체로 이런 느낌이네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EX 첫 풀콤은 스마일인 경우가 많고 퓨어 곡에서 짜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는 건 확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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