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보스들이 다시 등장하는거나
옛 기억을 되살릴만한 부분들, 흑형 티리얼 같은건 신선하다 생각하긴 하는데
솔직히 이야기해서 스토리 구리기로 유명한 몇몇 오픈월드게임의 일부 퀘스트보다
스토리 구린 것 같아여;
결국 배신,배반,타락... 반전이라고 해봐야 디아블로의 숙주일까
몇몇 장면에서 감탄사를 내뱉긴 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말 아쉽네요
특히 엑4에서 티리얼이 좌절에 빠진다던가 하는 부분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 어느샌가 돌아와서
"내가 멍청했습니다!" 뭐 이러면서 싸우는 모습 진짜 별로더라구요
어쨋건 디아블로는 죽었지만 검은 영혼석은 지상으로 떨어졌고
흑막이자 원흉인 레아의 엄마 아드레아는 행방불명.
검은 영혼석이 지상에 떨어져서 쪼개지고 그 안에 봉인된 악마들이 다시 조각조각 나누어져 인간들의 몸 속에서 해방된다... 뭐 그런 스토리로다가 후속작 때릴수는 있겠는데
여튼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진짜 별로임
접속 안되서 이런 글 적고 있는거 아닙니다 하하 시발...
디아3 | 524명이 읽었어요. 3.17.159.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