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작하고 얼마안되서도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할만한 영화가 나왔네요
그거슨 레버넌트입니다.
그 혹독한 시절에 더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는것같습니다. 차별받는 아들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장면에서의 아버지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헤이트풀8는 간지가 납니다. 매우.
링컨의 편지라는 작중 소스가 잊혀지질 않네요.
저랑은 잘 안맞는다 생각했던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맨프롬 어스라는 영화의 향수가 느껴져 좋기도 했음.
레전드는 왜이리 혹평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액션신 같은거에 딱히 관심도 없고 비중을 안둬서 그런진 몰라도.
톰하디의 억양, 표정, 말투가 너무 멋진 연기로 느껴져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네이버 평점이 정말 저랑 안맞는다 생각하는데
이영화에서 다시한번 느낌
대호도 봣는데. 평가하기 어렵네요.
넘기면서 봣어요. 도저히 못보겟더라구요.
이것도 나름 평가라면 평가겟지요.
굳이 네영화를 비교하자면
레버넌트 > 헤이트풀8>레전드 >>>>>>>>>>대호
P.s 저 한국 영화 무시하는 사람아닙니다
인생에서 제일 재밋게 본영화에
파이란 파주 만추 밀양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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