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4d로 본 영화였는데 그 돈이 딱 아깝지 않을 정도..
근데 안좋은 얘기가 계속 나오는걸 보면
비록 소재는 다르더라도,
같은 우주가 무대인그래비티, 인터스텔라의 연타석 홈런에
리들리 스콧이라는 거장의 이름값에 부응하는 기대에는 전혀 못 미치지 않았나 하는 것..
생각해보면 상황은 다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만 개연성이나 설득력이
부족해 '보이는'것이 불만이었는데 결과적으론 기대엔 못 미치지만
재밌고 괜찮았어요
그래비티랑 인터스텔라, 그리고 리들리 스콧이라는 이름값을 머리에서
지우고 가시면 재밌게 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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