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사 맥카시.
이영화 저영화에서 종종 얼굴을 비치던 이 뚱땡이 아줌마
좋게봐줘야 그냥 감칠맛나는 조연 정도이던 이 아줌마가
아 뚱땡이가 왜케 매력있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영화가 아이덴티티 시프였는데
이번 스파이에서도 마찬가지로 매력발산 제대로 한듯
솔까말 뚱땡이가 매력있어봐야 날씬해 보일리는 없지만
그래도 멀리사 맥카시를 보고 있노라면
아 이 뚱땡이라면 그래도 한번... 식으로 혹하게 만드는데
아 이래서 진리녀진리녀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하여튼 영화 얘기를 좀 하자면
일단 주드로, 제이슨 스태덤도 같이 나오는데
스태덤은 가발이랑 모자를 써서 모르겠는데
주드로는 머리를 심은게 확실함
감쪽같이 잘 심었던데 신기방기
에전 루니는 머리 심었을때 진짜 개티나던데 주드로는 그런거도 없는듯
하여튼 돼지녀랑 탈모남 묶어놓은게 굉장히 설득력이 있는게
머리 빠지면 아무리 몸짱에 능력있어도
만나는 여자는 돼지녀 정도가 적당하다 이런게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아닐런지
구우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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