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분히 재미있으니까 딱히 걱정 하지말고 보러 가면 되겠다. 어차피 요즘 볼 영화도 없응게
/ 위와 같은 이유로 천만은 무난히 넘길 듯 하다
/ 1편이 지루한 전반전, 미친 골잔치 후반전의 축구경기라면 2편은 시종일관 화끈한 타격이
작렬하는 UFC 4라운드 경기를 보는것 같았다
/ 김수현 그럭저럭 이쁘게 나온다. 연기는 글쎄 .. 아픈 연기는 못하드라
/ 마리아 힐의 정장 치마 모습을 감상할수 있다 굿굿
/ 당연히 취향차는 있겠지만 도대체 뭘 어떻게 찍어야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정도면 매우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
/ 서울 씬은.... 글쎄 우리가 일반적으로 홍콩영화 볼때 받는 느낌이랄까
외국인들은 별 감흥 없을 것 같았다.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이나 우와 씨발 저기 우리동네야
나 저기 알아 아는데라고 이러고 혼자 뿌듯해하겠지 뭐
/ 액션씬중에 너무 빨라서 누가 뭘 어떻게 한건지 모르고 지나가는 장면이 몇 개 있었다
/ 팀 전투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2, 3인 연계로 적을 조지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즐겁게 보았다
/ 3D든 4D든 한번 더 볼 것 같다
/ 영화를 보고 내친김에 만화책을 왕창 사버렸다. 4권이나 샀는데 좀 깎아주지..
(에이지오브 울트론, 어벤저스vs엑스맨, 시크릿 인베이전, 피어 잇셀프)
시크릿 인베이전은 산 걸 후회했다. 그림이 구려..
아래는 스포포비치
/ 김수현이 실드에서 한자리 꿰찼으니 시빌워나 인피니티 워에 등장할 가능성이 생긴 듯 하다
조씨인걸 보면 아마데우스 조와의 접점도 있는듯
/ 폴 베타니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이제 목소리연기만으로 꿀빨진 못하겠구나
/ 셀빅 박사가 토르를 동굴로 인도하는 장면은 상당히 뜬금없었다
/ 와칸다 경찰들의 용감무쌍함에 감탄했다. 세상에 헐크가 날뛰는데 딱총 하나들고 돌격이라니
/ 울트론 본체를 보고 든 생각은
' 키 크네.. 스파르탄이 저정도 키였던가 아 시발 헤일로 영화 안나오나..' 였다. 뜬금없긴 하다
/ 그놈의 세금둥둥섬 확 그냥 날려버리지 그랬냐 울트론아
/ 스칼렛 위치가 올슨인줄 몰랐다. 스탭롤 보고 알았다.
중2 스러운 포즈를 상당히 연습해둔것 같았다
/ 코스텔 엄마!! 동유럽 미녀!! 가슴!!
/ 울트론 첫 등장때 자비스와 $#%*^하는 장면은, 웬지 동인녀들의 망상력을 자극할
여지가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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