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조선명탐정/킹스맨/위플래쉬 간단 감상평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4/10)
코믹하지도, 시원하지도 않습니다.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의 코드로 만들어진 오락영화.
개인적으로 아직도 영화를 이런식으로 만드나? 싶었습니다.
나아갈 듯 나아갈듯 뻗지 못하고 결국 실망만 안겨줍니다.
전작의 명성에 기대었지만 한참 모자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8.5/10)
콜린 퍼스 개간지! Manner Makes a Man!
폭죽신은 압권입니다.
우아하게 비틀어 포장한 잔혹성에 거부감이 없다면 근래 들어 최고의 액션영화라 칭하겠습니다.

위플래쉬 (8.5/10)
군더더기는 지독할 정도로 냉철히 쳐내고 알짜만 남겼습니다.
짧은 러닝타임과 단순한 서사를 압도적 연출로 극복한 수작
선생 팔뚝이 인상적이길래 드럼 한번 보여주나 했지만 피아노를 치던 모습은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외화 | 2135명이 읽었어요. 18.220.244.7

비공개 손님 … 2015-03-13 15:52:23

조선명탐정 생각해보니까 후속도 나올정도면
전편은 괜찮았나 보네요??
망작인줄 알고 안봤는데

비공개 손님 … 2015-03-13 17:54:53

전편은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 괜찮았죠

비공개 손님 … 2015-03-13 19:10:35

스포..

비공개 손님 … 2015-03-13 23:17:26

답3/ 어디에 스포가 있죠. 혹시 팔뚝 부분이 스포인건가...

비공개 손님 … 2015-03-14 00:12:46

조선명탐전 전편은 훌륭한 오락영화였음

비공개 손님 … 2015-03-16 00:04:01

폭죽씬 이라니 스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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