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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첩보물을 어릴때보고
영화를 취미삼아보기시작하고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감독 필모 보니까 킥애스도 만들고 엑스맨퍼스트클래서도 만들었던데 왜 이렇게 애매하다는 느낌만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유쾌함도 어설프게 느껴졌음
킥애스에서 봤던 힛걸의 스웩있는 액션이었으면 킥애스 감독이라는걸 금방 떠올렸을텐데 전혀 모르고 봤음..
머리터뜨리고 베어내고 그런건 역시 쿠엔틴 영화 같은게 더 속시원한데 쩝
평들 보니까 약빤것 같다느니 하는데 전 좀 부족했네요
같이본 친구도 영상은 잘뽑았다고 하던데
일단 사무엘잭슨의 힙합퍼간지같은거나
캐릭터들이 주는 재미는 볼만하니까
뭐 기대 크게 안하고 보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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