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TV에서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80년였던 것 같아요 어린맘에도 굉장히 인상깊었던 영화라
궁금하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지금 기억나는것은 지구에 있는 몇명의 대원들이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어떤 현상(이부분은 정확하진 않네요)을 조사하기 위해 떠납니다.
주내용은 이 지구인들이 우주선안에서 겪는 일들인데요 본인들이 타고 갔던 우주선인지 아니면
다른 우주선을 발견해서 거기에 들어간건지 가물가물하네요
어쨌든 우주선안에서 뭔가 이상한걸 발견하게 됩니다. 뭔가 우주선을 조종하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구인들이 그것을 발견하면서 그것이 뭔지 캐내다가 하나하나 죽습니다. 에이리언처럼 어떤 괴생명체가 나왔던 것 아니었고요 이 이상한것이 사람을 조종해서 또 다른 지구인을 죽이게도 했었던것 같아요 나왔던 주인물들은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박사와 주인공인 여자, 그리고 흑인, 그리고 우주선안에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조종당해 흑인을 죽였던 남자 그외는 기억이 안나네요 끔찍했던것은 이남자가 우주선안에 비밀을 캐려다가 레이저시술대위에 꼼짝없이 묶여서 목이 잘리는데 목이 잘린상태에서 움직이면서 흑인을 죽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이 나오는데 이 지구인들이 아닌 사람같이 생긴 외계인남자가 나오는데 이 남자가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자기 어머니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결국은 다죽고 외계인남자가 여자주인공을 구해주고 둘이만 우주선을 탈출하고 우주선은 폭파되는 것으로 끝나더라고요
그런데 이 영화는 말그대로 SF호러무비였는데 솔직히 10년정도 지나서 본 이벤트 호라이즌보다 좀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뭔가 화끈하게 보여주는 그런식 영화는 아니었는데요 보이지 않은 뭔가가 계속 사람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그런것들이 보는 내내 긴장하게 하더군요 약간은 끔찍한 장면도 나왔었고요 그리고 영화의 특수효과도 아주 그럴듯해서 에이리언이나 이벤트호라이즌 못지 않게 잘 만들어졌던 느낌입니다. 이건 지금에 와서 생각한것이지만;;우주선이 아주 멋졌던 기억도 나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생각나는것은 모조리 쓰다보니 산만해졌네요
아는 분 부탁드릴께요~~~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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