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 영화 트렌드에서 완전 벗어났는데[역린과 비슷한 수준의]
초반 '도입부' 자체가 좆나 너무 김 미친듯이 길어서
4편이나 나온 영화가 설정 설명하는데 이렇게 시간끌어도 되나 싶을 정도임
아니 애초에 4편이 나올 필요 없는 영화[외전격]인거 같은데 왜 나왔나 싶음
캐릭터들끼리 감정선도 안살고 개연성도 없음.
디렉터즈 컷이라도 나오면 네시간짜리 감동의 스토리가 숨어있나 싶음.
21세기 영화에 영화 중간에 우연히 뭔가를 찾아낸다던가 하는 설정이 나온다는게 놀라움.
10분만에 그 큰 우주선을 어찌 돌아다니냐 미친새끼들아;
사라진시대라더니 정작 제목과의 연결성도 없고...
초반에 죽어버린 아저씨는 장치로 기능하기엔 너무 감정이입도 안되고...
그냥 시발 처음부터 끝까지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이 난 영화였음
물론 변신하고 때려부수고 이런건 좆나 시원하고 카메라도 개잘잡았고
마이클베이 특유의 카체이서 같은 것도 존나 괜찮긴 함.
근데 개씨발 세시간가까운 영화치고 그런 씬만 그정도 분량으로 나오는건 노이해;
그냥 레이싱영화나 찍어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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