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6-04 15:07:31
	그런류의 SF영화는 내용보다는 SF요소가 얼마나 섞여있나 얼마나 SF적으로 디스토피아가 표현되었나 하는 재미로 보는 저같은 부류도 있습니다. 확실히 연출이나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 세계관에 취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4-06-04 15:21:38
	영화 자체는 너무 뻔하고 밋밋했는데 메카닉 디자인이나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 이미지 표현을 정말 잘했어요

3	비공개 손님 … 2014-06-04 16:22:11
	전 재밌게 봄

4	비공개 손님 … 2014-06-04 17:51:03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결말이 좀 아쉬웠지만.. 뭐 그정도면..

5	비공개 손님 … 2014-06-04 19:41:42
	감독이 트론 레거시에서 부족했던 이야기흐름을 오블리비언에서도 보여준다는 건 단점. 중후반까지 꽤 여유있게 풀어가다가 액션시퀀스나 종장에서 삐끗한 듯한 느낌은 저도 참 아쉽네요 세계관 형성의 완성도에서 뿜어지는 SF장르 특유의 매력과 흰색의 깔끔한 기체 디자인 등 점수를 후하고 주고 싶읍니다. 톰크루즈가 바이크타고 유조선 옆을 지나가던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 만한 씬입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4-06-04 20:44:54
	오블리비언을 재밌게 본 이유는 콜옵 시리즈를 계속 재밌어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응?)

7	비공개 손님 … 2014-06-04 21:22:35
	근데 큰스크린에서 봐서 진짜 배경이랑 사운드 하나는 진짜 볼만 하더군요.

8	비공개 손님 … 2014-06-04 21:44:56
	정확한것같습니다 유조선ㅋㅋ 생각해보니 떠오르네요

9	비공개 손님 … 2014-06-05 03:51:03
	저도 뭐 그냥저냥 봤습니당..

10	비공개 손님 … 2014-06-07 12:46:59
	이야기는 너무 상투적인 이야기였는데 SF이야기 총정리랄까.. 알고 있던거 다 나와서 재미있게 봤어요

11	비공개 손님 … 2014-06-07 13:01:47
	나름 볼만

12	비공개 손님 … 2014-06-10 17:53:36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볼때 그냥 스토리 흐름따라 가는 편이라 뻔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구조는 괜찮더군요. 다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수영장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