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조만간 아이폰을 통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경매장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美 씨넷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무기고’에 이어 경매장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으로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일 예정인 ‘경매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 이용자는 아이템 입찰은 물론 자신이 올린 아이템에 대한 낙찰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사실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포럼을 통해 정식으로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아이폰으로 출시되는 경매장 애플리케이션은 매월 추가요금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앞서 선보인 ‘무기고’와 마찬가지로 한글화돼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단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가능성이 높다고 씨넷은 덧붙였다.
다만 경매장 애플리케이션은 무기고와 달리 유료로 제공된다. 블리자드는 공식 발표에서 월정액과는 별도로 추가 요금을 매달 지불해야 풀 버전의 경매장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유저는 골드 벌기 더 쉬워 졌겟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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