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38승57패) 3-4 미네소타(44승49패)
W: 던싱(7-7 4.14) L: 파울리노(1-7 4.39) S: 네이선(5/3 5.11)
*토미의 홈런은 464피트를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600홈런에 4개만을 남겨 놓은 토미는 올시즌 안으로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확실하게 600홈런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8월에 41살이 되는 토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파워하나는 건재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 또한 오늘 홈런으로 토미는 역대 11번째로 아메리칸리그에서만 500홈런을 날린 타자가 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의 토미의 위치
홈런 : 596(8위)
타점 : 1646(28위)
볼넷 : 1701(9위)
삼진 : 2433(2위)
장타 : 1054(23위)
텍사스(55승41패) 3-1 시애틀(43승52패)
W: 해리슨(8-7 2.91) L: 비번(1-1 2.70) S: 펠리스(20/4 2.97)
*11연승이라는 무시무시한 질주를 하고 있는 텍사스는 지난해 9월 필라델피아가 11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승 행진을 하는 중. 또한 팀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최고 기록은 1991년에 기록한 14연승이다. 텍사스가 시애틀 원정 4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것은 1992년 이후 처음. 타선도 타선이지만, 연승 행진을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마운드의 힘이 컸다. 최근 47이닝에서 2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는 텍사스는 연승 기간동안 2.09의 평균자책점과 .19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9회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막아냈던 펠리스는 시애틀을 상대로 통산 33타수 무안타라는 압도적인 모습.
근데 토미 풀네임이 어떻게 되나요? 600홈런을 바라보는데 이름조차 들어본 기억이 없어;;
내가 엠엘비에 무심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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