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시스템의 한계와 해결방안

승자독식, 1년에 1회라는 규정을 이용하여 꼼수를 부릴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빌리 빈 단장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저지른 이와쿠마 히사시의 포스팅이 있는데 흠좀무한 포스팅 비를 불러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끼고[2] 오클랜드가 협상권을 따 낸 것까지는 좋은데 이후 이와쿠마에게 노예계약을 제시하여 협상 자체를 결렬(!)시켰다. 결국 이와쿠마는 그 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지 못했다(…). 과정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경쟁 구단에서 데려가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다는 평을 들었다.[3]

4년 1525만 달러 돌곰 이놈은 이미 일본에서 3억엔 이상 받고있었음

결국은

미국-일본 포스팅 시스템을 개편하여 포스팅비 최고비용을 2천만불로 리미트 걸어놓고 최고입찰액 부르는 구단과는 전부 협상가능하게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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