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약정 kt 갤럭시 3..아직3ㅗ 15개월 남았는데 ㅠㅠ
계속찾다가 패턴이 걸려있어서
11월 14일에 발신정지하고... 전화걸어도 뻐꾸기소리만 몇번 나다가
음성사서함 넘어가서 그냥 계속 낙담하고 있었는데
11월 19일에 회식하고 숙소로 가던중.... 그때 같은 팀에 일하던 아저씨가 술먹고 잔뜩 취해서 전화하는 내용을 들었는데요.
"아쉬벌 줏은폰 팔러갔는데 안산다케서 못팔고왔어"
이러더니 그담부터 볼때마다 나쁜데 못쓰게 핸드폰 정지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생각해보니까 이사람이 항상 볼 때 마다
"빨리 핸드폰 만들어야지 않겄냐, 답답해서 어케살래" 이러더니...
11월 22일에 또 회식하고 만취한 그 아저씨가 데리고 다니는 동생이랑 둘이서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동생 하는말이
"거 왜 팔지도 못할거를 괞히 줏어와서 머리아프게 만드냐" 이러더라구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따지고 들이댈수도 없고
어차피 핸드폰을 바꾸려고 하기는 했는데
돈도 돈이지만 일단은 최대한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 가설이 맞다면 처벌하고 싶기도 하구요.
전원 꺼지기전 마지막 위치만 파악되면 잡을 수있을거같은데 고민되네요.
그 사람 집주소 주민번호 다 알고있는상황이라 위치만 일치하면 될거같은데
이제 막 서울 올라온지라 센터가 문닫혀서 못가봤네요.ㅠㅠ
혹시 저같은 경우있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ㅠ
아 그리구 핸드폰 보험이 kt꺼 최대한도 90만원짜리인데
센터에서 분실신고하고 기기변경시에 보험혜택받을 수있을까요?
일단은 20~30만원 선에서 중고폰을 살까 하고있습니다.ㅠㅠ
잔고가 확 빵꾸날 예정이니까 죽을맛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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