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은 그냥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했는데요.
처음에는 통신사 변경하려다가 제가 다른 통신사에 미납금이 좀 있어서 안된다고 해서
그냥 에스케이티로 기기변경만 했습니다.
상담은 오래 했는데 한달에 요금 5~6만원 정도 나올꺼다라는 얘기만 듣고
구입하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요....
제가 들은 내용은 62요금제로 두달만 써라(그후엔 내맘대로 바꿔도 된다)
부가서비스 뭐 퍼펙트콜.컬러링같은거 이것도 두달만 써라(이것도 나중에 마음대로)
이렇게 듣고 기존에 쓰던거에서 뭐 +2.3만원만 더 내면 되네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며칠지난후에 제가 우연히 티월드(에스케이티 핸드폰사이트)에 접속했다가
핸드폰 기계값 분납정보를 보게 되었는데 37개월에 걸쳐 총 100만원이 넘는돈을 납부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헉!하고 내가 인터넷에서 봤을떈 이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라고 매장에 다시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본거는 뭐 신규나 통신사이동에
요금제지정이고, 저는 말그대로 약간의 할인만 받고(약10만원정도를 매달 고지서에서
3000~4000원정도씩 30개월에 걸쳐 할인해준답니다)그냥 폰을 산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갤럭시노트16기가의 출고가 933900원에다가 할부이자가 붙어서 100만원이 넘게
청구될 그 금액이 맞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그냥 36개월 할부로 무려 933900원짜리 폰을 산셈인데
이거 눈탱이 맞은 건가요 -_ㅠ 아니면 요금제 지정이 아니면 이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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