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0-03 20:30:11
	기자는 무리라고 보는 시각에서 극단적인 예를 제시하고 있네요.. 오리가 살아 있어야 알을 낳든 말든 의미가 있는거고 k리그는 워낙 오리 상태가 안 좋으니 오리를 살리는 일이라고 보고 진행하고 있고 구단들도 계산기 두드려보며 속내는 좀 복잡하네요. 1. 축구판 자체가 죽어가고 있다, 대승적으로 판 자체를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자. 2. 판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축구팀 본연의 승리라는 목적을 저해하면서까지 해야 하나.

2	비공개 손님 … 2015-10-03 21:23:16
	현재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있는 판인데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답1처럼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을듯 합니다 안정환이 설마 구단 선수 막바지에 힘든걸 모를까요

3	비공개 손님 … 2015-10-03 22:33:16
	기자가 극단적인 예를 들기는 했는데 기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얘기니 크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결과적으로 얻을수 있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애초에 발상자체부터가 글러먹은것 같습니다. 취지야 좋다 하더라도(물론 방송사가 고려하는 부분과는 전혀 상관이 없겠지만) 몇달전부터 미리 상의된 일도 아니고 제일 중요한 시즌 막판에 갑자기 이러는건 사실은 불쾌한 일이죠. 아무리 인기없는 리그라 해도 방송사가 인기라는걸 등에 없고 저런식으로 남의 생업에 관여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리그와 구단들은 홍보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저 들러리에 불과하니까요. 물론 아주 조금이라도 홍보효과가 있을지언정 그게 이 시점에서 각 구단의 사정까지 뒤로하면서까지 얻어야 하는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비시즌중이나 브레이크기간중에 했다라면 모를까...

5	비공개 손님 … 2015-10-03 23:53:27
	비판받을만 하네

6	비공개 손님 … 2015-10-03 23:55:49
	진짜 이건 방송국 갑질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됨 홍보효과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홍보 해주고 싶으면 비바 k리그나 다시 방송 하던지

7	비공개 손님 … 2015-10-03 23:58:32
	챌린지가 이기면 당연한 거고 악역 롤이니 욕먹을 짓이 될테고 챌린지가 지면 악역으로 먹는 욕에 실력에 대한 비판까지 덤탱이 쓸건데 진짜 있는 힘을 다해서 10:0 정도로 쳐발랐으면 좋겠네요

8	비공개 손님 … 2015-10-04 02:13:34
	정신병자들

9	비공개 손님 … 2015-10-04 03:29:33
	이건 둘다에게 안좋은 선택인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한거냐...

10	비공개 손님 … 2015-10-04 10:15:20
	차라리 K3 올스타랑 해보면 그나마 승부가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