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지막 옵사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쉬웠음......... 중거리도 아쉬웠음.
3. 신체적 조건의 차이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듯.
4. 전체적으로 오늘은 저번 벨기에전에 비해서 공간을 많이 내준 듯 싶습니다.
(벨기에전때 직관 피파온라인석에서 봐서 전체적으로 보기는 좀 어려웠지만 그런 것 같음)
경기 보고 생각난 오늘의 궁금한 점
1. 왜 442를 썼을까?
-> 이승우 고립되었던 걸 해소해보려고 442를 전반(이승우 출장 시)에 써본 것 같은데(벨기에전에서는 전반 4141 후반 442썼던 것 같은데 아마 이 때 이승우가 좌측으로 갔다가 교체됐음(전술부분은 확실하지 않아여 ㅠ)) 4141에 비해 선수들에게 익숙치 않은 전술이라 그런지 아니면 미드필더-수비 사이의 호흡이 흔들려서 그런지 (벨기에전때도 후반 롱패스 및 침투패스에 흔들리는 모습이 몇 번 나왔었음) 4141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 백승호를 왜 톱으로 올렸을까?
->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이 안 옴)
3. 3경기 1골, 무엇이 문제인가?
-> 수비를 바탕으로 둔 역습형 축구는 부산때도 그렇고 성남때도 그렇고 안익수감독이 잘 쓰는 건데 그게 잘 이루어지기에는 선수들의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프로 선수들과의 실력 차이에 의한 미숙함 등) 안익수감독이 좋아하는 전술인 442+전진패스 및 숏패스는 현실적으로 좀 써먹기 어려우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양 사이드에서 이루어지는 빠른 전개가 꽤 나왔는데 마무리가 아쉬운 것도 있고 안익수감독이 좋아하는('잘 써먹는'이 아님) 전진패스 및 침투하는 움직임에 따른 패스의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그런 것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 이렇게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마무리가 아쉽다는거네여 이런......
=> 그냥 벨기에랑 프랑스 선수와의 피치컬 차이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으아 축구 생각하면서 보니까 너무 어렵네요.
고수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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