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인 패스와 팀플레이로 상대짐영을
무너뜨리면서 우리팀의 우리팀의 골게터의 찬스 혹은 우리팀의 누구라도 골을 넣을 상황을 만드는 점유율 축구인데
이런 티키카카의 종주국인 스페인이나 티키타카를 모방한 모든 나라가 탈락하거나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더라구요.
클럽팀처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팀이면 모를까 단기간에 훈련하는 대표팀 특성상
(아니면 파해법이 발견됐거나)
오히혀 수비수은 수비하고 미드필더는 패스하고 공격수는 골넣는 정통축구가
더 효과를 보고있는데.
하나더 덧붙이자면 지금은 축구선수들에게
기술이나 골결정력이 아닌
몸싸움같은 피지컬이나 달리는 순간속도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지구력이 훨씬더
중요하게 요구되는것같음
2.박주영도 나쁜놈이지만 홍명보는병신이다.
홍명보의 엔트으리에 대해서는 더 말하는게 입아플 정도지만 이 홍명보는
더이상 축구계를 하면 안될사람임
아니 차라리 아예 초심으로 클럽팀
코치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라가야지
감독까지의 커리어가 너무 짧음.
거기다가 전술이나 상대선수별 대응은
전무한 그냥 이런이런 전술로 할테니
선수들(자신이 믿는 선수들)의
능력에 전적으로 의존한
말그대로 엔트리만 발표하는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야
감독맛한번 봤으니 다시 코치부터
할리는 없으니. 아마 축협쪽 데스크
업무나 하다가 한 10년뒤 중소클럽
감독이나 할듯한데..
아무튼 이번 월드컵 계기로 참
감독으로는 몹쓸 사람이구나 싶음
3.해외파들은 도대체 뭘하는가?
박지성과 이영표의 아인트호벤 진출이후
K리그에서 좀만 뜨거나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은 '대승적 차원' 어쩌고
하면서 헐값에 되도않은 리그로 나가고
있는데 해외나가서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선수들의 목표가 어떻게든 해외리그만 나가면 된다가 목표가 되버렸음.
심지어 유럽이 안되면 일본이나 중동
중국도 해외리그다 하면서 진출하는데
뭐 선수들의 연봉이나 이런거보면
나쁜건 아닌데
말그대로 해외나가서 뭘하는지 모르겠음
해외를 나가도 나가는거지만 일본리그
중국리그 같은게 k리그보다 월등히
실력이 높은리그도 아니고
해외진출하는 선수들은 많지만
정작 5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줄고 있는데. 어설프게 해외나가려니
K리그에서 좀더 확실한 눈도장
찍고 나갔으면 좋겠음
4.k리그의 경쟁력.
위 3번과도 연계되는 이야기지만
솔직히 말해서 선수들의 입장에서 k리그는 큰 메리트가 없음.
선수들 실력을 아시아에서 깡패급인데
주는돈은 쥐꼬리 만하고
리그에서 잘해도 결국 무시당하기 일수임.
구단들 보면 전북이나 서울 수원같은
기업구단이야 모르겠지만
그외 시민구단 같은경우는
'일단 축구가 인기니까 만들긴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돈도 존나 드니까 계륵같은 존재' 가 되버렸음
강원이나 안양 fc 경남 대전 성남등
프론트들 일처리보면 진짜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데
(심지어 선수 이적료 예산을 노예계약이라고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 프론트라던가
팀의 레전드한테 욕설하면서 내쫓는다거나
구단이 맘에안드는 사람한테 넘어가서
면상에도 해고하고 낙하산 인사를 시키는들)
차라리 저따위로 할거면 때려치라고
하고싶음. 우승은 생각도 안하고
그냥 축구단 만들어서 자긴
시민들 지지율이나 올리려는 시장 시위원들은 축협보다 더 쓰레기라고 봄.
5.스트라이커는 필요하다
그동안 제로톱이니 뭐니 하면서
정통 스트라이커들이 안나오고
또한 이런 정통 스트리이커는
현대축구에서 큭 도움이 안되는게
중론이였지만. 이번 월드컵을 보면
1번과 마찬가지로 확실한 정통 스트라이커의 존재 유무는 게임을 판가름하게됨
메시나 호날두 같은 멀티플레이어보다는
네이마르 클로제 같은 말그대로
정통 스트라이커드리 파괴력과
영향력은 적어도 공미와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있는데.
뭐 전세계적으로 정통 스트라이커가
안나오고 있긴 하지만
한국은 그 스트라이커 (해결사)
라는게 박주영이였다는게 문제.
선수들이 볼을 돌리던 공격을 하던
일단 누구에게만 주면 그놈이 어떻게
해줄거야 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박주영에게 주자니 못믿음직스럽고
일단 미드필더들도 때리고 윙도
중앙으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박주영은 박주영대로 삽질하고..
차라리 김신욱 이근호 같은 선수를
주력으로 내세우면서 타겟맨으로 세웠으면 어땠을까 싶음.
일단 선수들은 그 선수에게 공을 주고
그뒤에 넣든 못넣든 그건 그 스트라이커의
기량문제가 되는거지
지금처럼 아 저놈한테 줘봐야 도움안될텐데. 싶은놈을 타겟으로 쓰니 이거야 원..
암튼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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