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력 언론 ‘BBC', '가디언’ 등은 5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도 보도했다.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549억원) 정도다. 공식 이적 소식은 6월 말이 돼야 나올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상황이라 이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영국 언론들은 “킬러가 필요하다던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말대로 이적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이후부터 꾸준히 원톱 공격수를 찾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대결한 코스타가 첫 번째 영입 대상이었다. 첼시가 지난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바, 사무엘 에토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스타는 현재 스페인대표팀에 합류해 재활에 힘을 쓰고 있다. 시즌 막판 당한 햄스트링 부상을 완벽하게 떨쳐내지는 못했으나 브라질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 상황이다.
BBC 면 거의 오피셜이군요.
드디어 첼시가 공격수 퍼즐을 맞췄네요.
파브레가스도 분위기상 첼시 갈 거 같은 분위기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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