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차범근 국대감독 시절에도 승부조작 있었겠죠?

당시 차범근 국대 감독이 초대 오대영에 취임하면서 프로축구 승부조작 운운하다가
5년간 자격박탈당하고 불명예스럽게 중국으로 쫒겨갔는데
사실 차범근이 운동만 알던 순진한 사람(이라 믿고 싶음)이라 심증만으로 떠들다가 훅갔지만
그때도 제대로 뒤집었으면 나왔을거 같지 않나여?

승부조작 조사가 몸통털고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될거 같음
진짜 수비랑 골키퍼는 국대급도 청정하다고 볼수 없을거 같은데...

잡담 | 1012명이 읽었어요. 18.216.102.143

비공개 손님 … 2011-07-12 09:18:07

그때는 구단 간에 기록 밀어주기 같은 성향이 강했음. 토토도불법베팅도 없던 시절이라..

비공개 손님 … 2011-07-12 09:36:22

운운한게 아니라 기자한테 개인적으로 이야기한건데 기자가 기사로 터뜨림. 차감독이 오대영으로 깨지고 나서 그런걸로 물타기 할 인품은 아니죠. 기자가 개새끼임.

비공개 손님 … 2011-07-12 15:28:48

예전에 그런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리그를 진행하던 시절에는
전반기에 우승권인데 하위권 팀과 맞붙게 되면
하위권팀이 일부러 져줍니다.
그래서 그 팀이 전반기에 우승하면 후반기 때는 져준 팀에게 져줍니다.

어차피 플레이오프가 확보되어있는 팀이기 때문에-.-;;;

여튼 지금처럼 6강제도가 정착되고 나서는 이런 부분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의도 자체가 단순히 돈 때문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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